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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브랜드전략팀 김희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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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김희진입니다.
여러 해 많은 캠페인을 진행해 보았지만, 광고주에 대해 집요하게 공부하고 광고주의 니즈에 맞추고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는 대행사가 많진 않습니다.
2016년, 퍼틸레인이 우수한 디지털 대행사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연간 디지털 대행사 pool에 선정이 된 이유가 아마 그 몇 안 되는 대행사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통신사의 광고가 많고, 빠르게 돌아가고, 광고주도 만만치 않다는 건 광고업에서 너무나 유명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요청, 타이트한 일정 및 미디어 관리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퍼틸레인 권재영 팀장 이하 팀원들에게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아버지의 버스"편은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로, 내/외부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U+TV와 LG U+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팀장과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변하지 않았다면 향후 디지털 대행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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