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국산 온라인 게임의 대표주자인 던전앤파이터,
하지만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인 침체와 장기적인 서비스로 인해 유저들의 이탈이 잦고,
1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캠페인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리텐션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의 코어 타깃들은 트랜드에 민감한 1318세대들로,
타 연령대에 비해 자극적인 것에 반응하며 10주년 이벤트가 공개 되기 전부터 추측성 발언이 많았습니다.
오랜 라이브 기간으로 인해 유저들은 이미 선입견이 강하게 있었으며,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서는
이를 해결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었습니다.
셰프테이너로 주가를 올리던 최현석 셰프를 메인 모델로 섭외해 본 캠페인에 앞서,
열받았다 던파라는 메시지로 후킹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열받았다라는 키워드가 단순히 화가 났다는 의미도 있지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열(10) 받은 던파가 단단히 준비한 캠페인임을 전달했습니다.
10주년이라는 키워드로 열받았다 던파, 던파의 열풍 등의 메시지를 가지고
10주년에 보다 몰입할 있도록 후킹성 배너와 모델을 활용한 영상 등으로,
타깃 공략이 가능한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모바일 내 영상 매체들로 단순 캠페인 노출 외에
던전앤파이터의 브랜딩까지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하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던파 / 던전앤파이터 / 최현석 / 셰프 등의 관련 키워드가
부정적인 피드백보다 긍정과 중립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매체 효율을 제외하고 객관적으로
캠페인의 반응을 볼 수 있는 데이터로 신규 유저 유입 및 휴면, 이탈 유저들의 복귀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본 캠페인 외에도 이색적인 천호식품 제휴와 타깃 선호도가 높은 스베누 제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버즈 생성 및 타깃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다시 한 번 국내 최고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되었습니다.